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검찰청/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폐쇄적인 동류의식 ===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10701657_3.jpg]][*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관련 인물로 조사받던 [[우병우]]. 왼쪽에 거만하게 서 있는 게 검사 출신 범죄자이고 오른쪽에 공손하게 서 있는 게 그를 조사하는 검사이다. 기자가 찍은 여러 사진들을 모아서 재구성해보자 당시 정황이 드러났는데 오른쪽의 검사와 수사관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48&aid=0000186986&sid1=001|"처음엔 앉아 있다가 우병우가 다가오자 벌떡 일어나 두 손을 모으고 서 있었다.]] 현직 검찰과, 검찰 출신 인물들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같은 검찰에서 수사하는 것에는 명백한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 대표 사례. ] [[https://news.joins.com/article/20578181|(중앙일보)(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부마검사의 추락]]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607180054037938|(한국일보)법조 비리와 법조계의 동류의식]] [[https://news.joins.com/article/3742973|(중앙일보)(법조계 비리사슬).고질적 유착 왜 못끊나]] [[https://www.nocutnews.co.kr/news/4892422|(노컷뉴스)두 검사의 죽음, 왜 검찰 반응은 정반대였나?]] 검찰 출신들은 대동소이하게 동류의식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동류의식이란 자신이 어떤 사람이나 계층과 같은 무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뜻한다. 법조계 내부에는 사법연수원 동기, 출신 로스쿨 등을 중심으로 폐쇄적인 동류의식이 만연해 있다. 이것은 [[전관예우]]와 함께 피의자가 자신을 조사하거나 추궁하는 검사와의 인맥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를 물색하게 만들고, 이 경우 보통 후보군이 되는 변호사들의 태반이 사법연수원 동기생, 같은 로스쿨 출신이다. 이미 언론에서는 과거부터 줄곧 검찰, 법조계의 폐쇄적인 동류의식이 문제가 있다고 줄곧 지적해 왔지만, 이들의 폐쇄적인 '내 편' 논리는 2020년 현재까지도 전혀 바뀌질 않았다. 집권 정당조차도 시간이 흐르며 계속해서 물갈이가 이루어지며 변해왔지만 이들만큼은 전혀 변함이 없었다. 검찰들의 암묵적인 동류의식은 검찰 출신자들의 논란들이 터질 때마다 솜방망이식 처방, 부실 수사들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 결국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조사를 받는 [[우병우]]의 황제 소환으로 제대로 터져버렸다.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1611317&oid=448&aid=0000186877|(뉴스 판)조선일보 고운호 객원기자, '우병우 특종사진' 이렇게 포착했다]] 이후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자시절 자신의 측근을 감싸기 위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하였다는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윤석열의 거짓말에 대해 분노한 자유한국에서는 명백한 거짓말이며 윤석열은 검찰총장 자격이 없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9/2019070900928.html|##]] 이에 대해 윤석열을 옹호하던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이 집단으로 윤석열의 거짓말에 대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례적으로 집단에서 옹호에 나서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윤석열의 검찰총장 임명 자체에 대해 찬성하던 [[금태섭]]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대진 검사가 자기 형한테 변호사를 소개해준 것이 사실이라면, 윤 후보자가 이남석 변호사에게 시켜서 윤우진에게 문자를 보내고 찾아가게 했다는 당시 언론 인터뷰는 단순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설명'이 아니라 적극적 거짓말"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0/2019071001071.html|(출처)]]이며 후배 검사를 감싸주려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건 미담이 아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521128|(출처)]]라고 윤석열의 거짓말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에서는 자기 사건이 아니면 나서지 않는 검사들의 이런 이례적인 모습은 윤 후보자가 검찰 내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지만 한편으론 윤 후보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서울중앙지검의 조직력이 느껴지는 대목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